[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농진원)이 도내 친환경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무료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4일 이렇게 밝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주요 판매처인 공공급식과 직거래 유통업체의 높은 품질기준을 고려, 품질관리 중심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농진원은 설명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친환경 농업인, 또는 생산관리요인 및 출하회다.

교육일 하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7일 낮 12시까지 농진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급식 사례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품질개선,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친환경 농산물의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30~31일 오후 2~5시 사이, 코로나19 감염위험 차단을 위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 '줌'에서 강의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진원 친환경농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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