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신한은행과 미래차 산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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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과 정지호 신한은행 대기업외환그룹장이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공 |
이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와 신한은행은 대한상공희의소에서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차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 등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또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PR쇼에 참가해 은행의 친환경 전략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소개한다.
김대환 IEVE 이사장은 “국내 저탄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신한은행과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IEVE가 친환경 산업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신한은행과 IEVE가 앞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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