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 브랜드를 적용해 ‘고양 화정 루미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1002-4∙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된다.

   
▲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고양 화정 루미니’는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슬세권(슬리퍼 등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생활권역) 입지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및 여러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기조의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의 이슈로 떠오르는 ‘쾌적성’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해 있고 인근 화정중앙공원을 비롯해,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양 화정 루미니’는 화정초·중·고교 등의 학교들이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단지이며,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대곡역을 이용해 서울로 접근도 가능하다.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 신설)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다. 

‘고양 화정 루미니’ 단지 인근에는 판교의 2.7배 규모의 창릉신도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향후 일대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여기에 복합환승센터, 첨단 융복합 지식산업시설,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내부 구조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에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도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팬트리,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 공간도 적용한다. 이 외에도 첨단 스마트, 안심보안 시스템 및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에 첫 적용되는 ‘루미니(LUMINI)’는 롯데건설이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컨셉으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루미니’는 어둠에서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가진 ‘luminous’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도심 속 빛나는 주거공간을 짓겠다는 롯데건설의 포부가 담겼다. 

롯데건설은 ‘루미니’를 통해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컨셉인 ‘Urban Standard’에 맞게 도심형 주거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루미니’는 도심 속 주거공간을 위한 유니크하고 전문화된 롯데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만들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르엘,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루미니의 차별화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가 적용된 사업지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72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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