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첫방 파랑새의 집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4%를 기록했다.

   
▲ 첫방 파랑새의 집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가족끼리 왜 이래’의 첫회 시청률인 20.0%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43.1%로 막을 내렸다.

지역별로는 대구·구미에서 29.4%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이 21%로 가장 높았다. 40~60대 여성이 전체 시청자의 45%를 차지했다.

첫방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혁, 이상엽, 경수진, 채수빈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