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션 경추 지압력 강화·인체 견인 기능 새롭게 탑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세라젬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 주요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가전 신제품 세라젬 '마스터 V6(MASTER V6)'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세라젬 '마스터 V6(MASTER V6)'./사진=세라젬 제공


마스터 V6는 온열 의료가전의 핵심 부품인 내부 도자를 업그레이드해 경추와 요추 등을 더욱 정교하고 시원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4개의 특화된 마사지 도자에 3D 모션을 적용해 위아래로 척추를 문지르고 압박하는 동시에 경추 부위에서는 마사지 도자가 안쪽으로 모이면서 지압감을 높였다.

마사지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리모콘의 상하키를 활용해 표준 모드 기준 27분이 소요되는 ‘빠르게 모드’부터 55분의 ‘느리게 모드’까지 마사지 속도를 3단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예열 시간 단축을 위해 도자 온도가 65 ℃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10분대로 줄였다. 색상은 하얀색과 검정 두 가지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4가지 사용 목적으로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또 집중 온열 자극을 통해 근육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척추 온열 마사지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받았다. 적응증은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네 가지다.

세라젬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척추 의료가전 등 홈 헬스케어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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