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30일 발표했다.

키움운용 측은 이 펀드에 연초 이후 약 2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고 정리하면서 “최근 금리인상 이슈로 시중 유명 채권형 펀드들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것과 상반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는 펀드의 듀레이션을 0.5년 내외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은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회사채, 전단채, 기업어음(CP)등에 투자해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키움증권, 농협은행, 대구은행,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향후 투자자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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