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실전 투자 대회인 '쉬운 투자 페스타(Festa)' 이벤트를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삼성증권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에 1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HTS를 제외한 MTS(mPOP), 간편투자 앱 O2(오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식성향 테스트' 결과에 따라 5개의 동물 '사자/토끼/양/곰/매'의 팀 중 하나의 팀에 자동으로 배치되고, 각각의 팀은 이벤트 기간 동안 팀원들의 평균 수익률을 통해 팀 수익률을 산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상금 4억원(1차 1억원, 2차 1억원, 3차 2억원)이 걸린 이벤트로, 팀별 투자 대회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최대 100만원의 투자 지원금을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한다.

삼성증권 측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대회로, 팀워크가 필요한 형식으로 기획됐다"면서 "단순히 재테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펀슈머(Fun+Consumer)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배치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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