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송파구 2호선 잠실새내역 7·8번 출구 인근 리센츠 상가 5층에 잠실새내역WM 지점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점은 약 4년 만에 처음 신설된 미래에셋증권 오프라인 지점으로, 행정구역상 잠실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잠실새내역은 리센츠(5563세대), 엘스(5678세대), 트리지움(3696세대)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밀집해 자산가 고객이 많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 고객 증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수요 확대 등 투자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점포 대형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투자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VIP 고객 접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 점포 신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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