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324가구 규모…일반분양 457가구 예정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서희건설은 강화도에 들어서는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이 오는 9월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사진=서희건설 제공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2개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모집이 예정된 일반분양 물량은 총 457가구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이나 오른 23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를 말한다.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지표로 평가된다.

서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단지 설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조망을 확보하였으며,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계획해 편의생활 권역을 갖췄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59㎡~85㎡의 중소형 규모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59A △59B △72A △72B △85A 등 다섯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내부에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좋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한다. 알파룸은 룸이나 수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봉재산이 있으며,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강화여고 등이 반경 2Km에 위치해 있다.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한 수도권 진입도 가능하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역인 인천 도심 이동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될 경우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 예정이다.

한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9월 주택홍보관을 오픈 할 예정이며, 상담 및 방문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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