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코로나19에도 꾸준한 비대면 활동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코로나19에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장애인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명진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사진=호반그룹 제공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30일 호반사랑나눔이는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호반그룹 계열사인 ‘대아청과’에서 지난 2015년 소외계층 무료 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과 나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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