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년복지 및 취업서비스 안내 설명회를 2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이 행정.공공기관에 배치돼, 공공데이터의 발굴.구축.개선 등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및 산하 기관과 각 시군에 총 408명이 배치돼 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번 설명회에서는 청년기본소득, 청년면접수당, 청년노동자통장,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청년복지포인트, 군복무 상해보험 가입지원 등, 경기도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과, 도내 시군 고유의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에서 서비스 중인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취업정보 알림서비스인 '경기 알림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 10월 예정인 '경기도 청년채용박람회' 등 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참여를 지도한다.

현재 경기도 청년인턴들은 기관보유 데이터베이스 품질진단, 위치데이터 실측, 개방 데이터 품질개선을 위한 정비, 각 배정 부서의 고유 데이터 디지털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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