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시장, 물류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04명으로 지난 7월 1200명대를 넘어선 이후 두 달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물류센터, 직장, 병원,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새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구 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27명 늘어난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양천구 직장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 늘어난 6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물류센터에선 지난달 29일 이후 종사자 12명이 확진됐고, 부천시 병원2에서도 24일 이후 현재까지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 직장과 관련해선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 늘어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 태권도학원은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 늘어 13명이 확진됐고, 대전 피트니스센터는 같은 날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 늘어 총 7명이, 대전 서구 콜센터2는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밖에도 대구 남구 대학병원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 늘어 총 233명으로 집계됐고, 부산 서구 체육시설은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 늘어 11명, 경남 함안군 제조회사는 지난 9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0명 급증해 확진자가 총 21명을 기록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