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오피스텔 안에서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인근지역 시설물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공항에 상주하는 직원 12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5일 소방방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4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만인 오전 3시 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충전 중이던 전동휠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이 화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