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창의적 환경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판교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두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세번째) 등 참석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만4011㎡(약 4200여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건립된다. 교촌은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이번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투명 유리와 프린티드 글라스를 이용해 사옥의 그린 오피스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옥 내 정원을 두어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판교 신사옥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교촌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4차 산업 시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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