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애프터세일즈(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 및 ‘미니 플러스’를 개선해 재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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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X3/사진=BMW코리아 제공 |
새로운 BMW 플러스와 미니 플러스 앱은 BMW가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AS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공식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AS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앱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표로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사용 빈도를 고려해 구성된 새 UI를 통해 앱 화면의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일반 정비나 소모품 교체는 물론 엔진 경고등, 리콜, 테크니컬 캠페인 등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서비스 항목이 한층 확대됐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더욱 서비스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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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미니, AS 전용 앱 리뉴얼 재출시/사진=BMW코리아 제공 |
먼저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BMW 플러스 또는 미니 플러스 앱에 가입해 소유 차량을 등록한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BMW M 모터스포츠 우산, 미니 텀블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은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는 “이번 출시와 함께 디지털 분야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애프터세일즈 전면 비대면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BMW와 미니 고객들은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필요없이 예약 뿐 아니라 차량 픽업, 수리 및 상담, 결제, 딜리버리에 이르는 100% 디지털 AS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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