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와 함께 '2021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13∼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327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재난안전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와 안전 혁신 포럼도 열린다.

   
▲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온라인 전시관은 정책주제관인 '안전한국ON'과 '안전산업 전시관', '박람회 참가 우수기업 탐방 영상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수출상담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 21개국 43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112개 생산 기업이 참여한다.

14∼15일 진행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업으로 구매 연계를 지원, 45개 대기업·공공기관 수요처와 국내 124개 생산 기업이 함께한다.

부대 행사로는 '재난안전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15일 오전 10시 30분 안전혁신 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재난안전 산업의 변화 흐름을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위해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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