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월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미디어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구름 많고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지역에 대해 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오는 14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해에서 발생한 찬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북동진 중이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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