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15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이번 주(9.13∼19)를 '집중 정화주간'으로 정하고,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국의 연안, 하천·하구, 댐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15일에는 올해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충남 서천군 소재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의 '반려해변' 입간판/사진=해양수산부 제공


CJ제일제당과 한국중부발전 등 7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하는, '반려해변 입양식'도 열린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기관 등은 앞으로 춘장대해변, 경남 통영 안정리 해변 등 특정 해변들을 반려해변으로 정해. 직접 가꾸고 돌볼 예정이다.

또 배우 박진희 씨를 반려해변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이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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