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교보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걷기&홈트 챌린지’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석기(오른쪽)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이번 챌린지는 교보증권 임직원과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총 4주간 진행됐다. 걷기 1만보 당 1000원 또는 홈트레이닝(푸쉬업‧싯업‧스쿼트 등) 100회 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었으며, 활동내용을 걷기앱 사진이나 홈트레이닝 촬영 동영상으로 확인해 총 1400만원이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성로원아기집, 요셉천사의 집, 동명아동복지센터,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단체 14곳에 전달돼 소외계층 아이와 노인들의 식사와 선물 구입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