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전 점포 창구직원 보험판매 자격증 보유, 금융거래 편리성 제공
[미디어펜=김재현기자] 공평저축은행이 삼성화재와 판매제휴를 마치고 방카슈랑스를 판매한다.
공평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가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추진한 방카슈랑스 판매제휴 사업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 보험대리점 등록 등 준비 작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국내 유일한 보험사로 이번 공평저축은행을 통해 판매하게 될 보험 상품으로 상해보험, 저축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공평저축은행 본점(분당 서현동 위치) 등 6개 전 점포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공평저축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키 위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준비함과 동시에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각 점포 창구직원 모두 보험판매 자격증을 보유함으로써 고객이 금융거래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국민카드 판매대행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삼성화재 방카슈랑스 상품까지 판매하게 됐다"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부금적립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준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