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배우 송중기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를 이끈 미다스의 손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로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제대를 앞둔 송중기가 복귀작으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으로 '사실상' 확정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일 "복귀작으로 '태양의 후예'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영화계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상 확정된 일이다”면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해서는 송중기가 제대한 뒤에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 KBS2 드라마 '차칸남자' 출연 당시 송중기 / 사진=송중기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