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인텔 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다.
인텔 시큐리티는 갤럭시S6와 S6 엣지에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VirusScan Mobile) 기술을 사전 탑재한다고 3일 밝혔다.
|
|
|
▲ 삼성전자 갤럭시S6 |
이 기술은 디바이스와 SD 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해 바이러스, 웜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기타 악성 코드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존 지아마테오 인텔 시큐리티 총괄 매니저 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전례없는 ‘연결(connectivity)’의 시대에 살고 있고 사용자들은 은행부터 쇼핑, 세금 납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시큐리티의 도움으로 모든 갤럭시S6와 S6 엣지의 사용자들은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 개발그룹 상무는 “사전 탑재된 보안 솔루션으로 갤럭시S6와 S6 엣지 사용자들은 새로운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 가장 최신의 안티-멀웨어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