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캐딜락이 8일 홍보대사 김연경과 함께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국내 일부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이들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실질적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CSR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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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김연경 선수/사진=캐딜락 제공 |
여자 배구 국가대표 히어로이자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는 해당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소방관이야말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영웅들로 캐딜락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캐딜락은 소방관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연경 선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용 소화기’에는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과 지난 7월 출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전면 디자인이 삽입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연경 선수는 “평소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내릴 때 느껴지는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압도하는 존재감은 언제 어디를 가든 항상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전한다”며, “에스컬레이드의 홍보대사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며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방관들을 캐딜락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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