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9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30일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각각 1차·2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부스터샷은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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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5./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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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지난 2차 접종 이후 168일만으로 이달 말 해외순방을 앞두고 있어서 이날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되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2차 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이 접종 대상이며, 또 면역저하자나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 내외의 부스터샷 접종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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