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29·마인츠)이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마인츠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재성은 16일 밤(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도르트문트와 원정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마인츠가 0-2로 뒤진 후반 24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 투입된 이재성은 후반 42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만회골에 헤딩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은 7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 사진=마인츠 SNS


이 골로 마인츠는 1-2로 따라붙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도르트문트에 쐐기골을 내주며 결국 1-3으로 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분만에 마르코 로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9분에는 엘링 홀란드의 페널티킥 골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홀란드는 2-1로 추격당한 후반 추가시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보태며 멸티골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인츠는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 부진 속 승점 10(3승1무4패)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승리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18(6승2패)이 돼 한 경기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이상 승점 16)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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