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라이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보험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글로벌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보험연합이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를 흡수하고 제거해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NZIA에 가입하면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목표를 설정한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량도 보고한다.

이번 NZIA 가입으로 신한라이프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와 인수 △자산운용 전략 등에 있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신한라이프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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