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2차전지 코팅장비 제조사인 지아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상한가를 달성하며 ‘따상’에 성공했다. 따상은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것을 말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지아이텍 주가는 공모가(1만 4000원) 2배인 시초가(2만 8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폭등한 3만 6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 공정 제품 전문업체로,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 4000원으로 확정지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968.36:1로 집계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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