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슈넬생명과학이 계열사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상한가다.

6일 오후 2시27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상업생산은 바이넥스에서 하게 되며 바이넥스는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다. 이 같은 소식에 바이넥스도 11.74% 급등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에이프로젠이 바이넥스에서 2016년 말까지 약 50만 병(vial)의 GS071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