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2 신인 지명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1차 지명 투수 주승우(성균관대)는 계약금 1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계약을 마친 주승우는 "프로에 첫걸음을 내디뎌 기분이 좋다. 마무리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하루빨리 1군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주승우 인스타그램


주승우는 뛰어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안정된 제구력이 돋보이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대학 입학 후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외야수 박찬혁(북일고)은 1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박찬혁은 "계약 과정에서 제 의사를 존중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잘 적응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2라운드 송정인(투수·야탑고)은 1억원, 3라운드 백진수(투수·광주제일고)는 7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

4라운드 노운현(투수·경남고)과 윤석원(투수·부산고)은 각각 6000만원에 계약했다. 노운현은 지난 1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김상수를 트레이드하며 양도받은 지명권(2차 4라운드)으로 뽑은 선수다.

이밖에 주승빈(투수·서울고)과 이명종(투수·세광고)은 5000만원, 김리안(포수·휘문고)은 4000만원, 이세호(내야수·동아대), 박정훈(포수·개성고), 김민수(내야수·연세대)는 2000만원에 각각 입단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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