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1∼12일을 '반려해변 합동 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기업·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주, 충남 등 10개 해변에서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반려해변'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반려해변'은 시민들이 특정 해변을 선택, 환경 관리를 돌보는 민간참여형 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3개 기업·단체에서 제주 금능해수욕장 등 13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관리 중이다.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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