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정책콘서트에서는 올해 발표 정책 중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이 국민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며, 1일 이렇게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국내산과 수입산 돼지고기를 간편하게 구별할 수 있는 '원산지 판별키트' 개발, 취약계층에 국산 과일 등 농산물을 지원하는 먹거리 바우처 등, 6건의 정책이 최종 선정됐다.

참석하는 농업인, 농식품 유관기관, 학생 등 약 300명의 투표와 사전 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을 선정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진화하고 발전하는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속도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부단한 변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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