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지역감염…집단감염 확산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요양병원에서 시작된 경남 지역 집단감염이 확산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1일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거제 28명, 창원 24명, 사천 9명, 진주 3명, 통영·김해·양산·창녕·고성 각 1명이며,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확진자 중 23명은 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급증했다.

창원 확진자 10명은 지역 요양병원 관련 환자이며, 현재 누적 176명에 달한다.

경남도 총 누적 확진자는 1만3059명으로 현재 입원 557명, 퇴원 12464명, 사망 38명의 현황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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