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업사이클 창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1 경기도 업사이클 메이커톤'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만 17세 이상 경기도민 2~4명으로 구성된 팀이면 신청 가능하며, 개인 참여는 불가능하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17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총 30명(10팀) 내외로 선착순 선정해 개별 공지한다.

참가팀 전원에게 재료비 최대 20만원이 지원되고, 행사 종료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3팀을 선정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하며, 대상 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이 수요되며, 대상 팀은 '경기도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 또는 진흥원 업사이클플라자팀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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