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노무 분야와 세무.회계 분야 세미나를 오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일 성남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리는 인적자원 세미나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재택근무 등 여러 근무형태의 쟁점들을 재점검하고, 외투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특히 외국계 기업 전문 노무사를 초빙, 노동자와 상생하는 기업경영을 도울 계획이며, 기업 관계자들이 재택.유연근로제 등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도 갖는다.

17일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재무 세미나는 외투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임직원들이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외투기업 재무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외국계기업 전문 회계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 영상을 추후 유튜브 채널로 공개할 예정이며, 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신청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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