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주지훈이 드라마 ‘가면’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연인 가인 역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의 타이틀곡 ‘애플’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바디슈트를 입고 초원을 누비는 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빨간색 사과를 든 가인의 모습은 성경 속 하와의 이미지와 연상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낸다.

가인은 9일 ‘하와’ 시사회에서 “3달 동안 매일 하체 운동을 했다. 건강한 몸매를 위해 벌크업까지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인의 연인 주지훈은 수애와 함께 ‘가면’의 출연을 확정했다. ‘메디컬탑팀’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라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면’은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재벌가 여성으로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남주인공, 또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간의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 '가인'(좌), '주지훈'(우)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