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3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인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모든 등급 면허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 해기사 시험 장면/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시험은 부산, 인천, 목포,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6백여명이 응시할 예정이고, 시험 시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분리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정기시험 이후에도 연말까지 600여명 규모의 소규모 상시 시험을 4차례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해기사 면허는 항해사, 기관사 등에 취업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 선원으로 근무 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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