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10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수익률이 전월 대비 0.52포인트 상승한 30.47%로 집계됐다. 세계 증시 전반에 퍼진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업 실적 호조세가 반등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 10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수익률이 전월 대비 0.52포인트 상승한 30.47%로 집계됐다. /자료=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3개 금융사의 193개 모델포트폴리오(MP)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일임형 ISA의 누적 수익률은 9월말(29.95%) 대비 0.52%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은 “세계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정을 보이다가 지난달 들어 양호한 기업이익에 힘 입어 미국을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수익률이 전월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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