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사진=공정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봉삼 공정위 사무처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비상근)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사진=공정위 제공


OECD 경쟁위 의장단은 38개 OECD 경쟁위 회원국들 중 경쟁법 집행을 선도하는 주요 16개국 대표들로 구성, 경쟁위의 회의 구성과 진행, 주요 의제 등을 결정한다.

신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공정위 시장감시국장, 기업집단국장, 경쟁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정위는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국제 사회에서 경쟁법 및 경쟁정책에 관한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알릴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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