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슬로건은 '한입 가득 우리 과일, 온몸 가득 건강 충전'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지방자체단체, 생산자단체, 농기자재 업체 등 51개 단체·업체가 다양한 국산 과일을 판매한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표 과일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역대 수상자 상품 경매, 과일 나눔 행사 등이 계획돼 있고, 전용 누리집 내 전시관, 이벤트관, 과일장터 페이지에서는 과일 전시와 홍보가 이뤄진다.

김희중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생산자들도 소비자들이 어떤 과일을 원하는지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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