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제빵 봉사…쌀 20㎏ 100포·연탄 2500장 기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SM우방은 지난 15일 임직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SM우방 임직원들이 대구시 서구에 마련된 제빵소에서 제빵봉사를 하면서 행사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SM그룹 제공


어울림나눔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나눔행사에는 SM우방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쌀 20㎏ 100포를 기부했다.

이후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주관으로 열린 제빵봉사활동에도 참여한 SM우방 임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빵 2000개를 직접 만들었고, 연탄 25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과 연탄, 그리고 빵은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SM우방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이 굳이 거창한 사회공헌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오늘 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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