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연예대상이 첫 발걸음 내밀어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지상파 연말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의 시상식 일정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2월 25일 토요일 밤10시 10분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방송3사의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전이 시작된다. 올해 역시 풍성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예대상 중 관전포인트는 유재석VS강호동의 대결구도가 깨지느냐이다.

한편, KBS는 25일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30일 가요대축제, 31일 연기대상을 순차적으로 방송 할 예정이며, 연기대상 시상식 MC로는 탤런트 송중기와 이다해가 진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MBC의 경우는 29일 방송 연예대상, 30일 연기대상, 31일 가요대제전 순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어 SBS는 29일 가요대전, 30일 방송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 순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각 방송사의 시청률 경쟁도 주요 관심사항 중에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의 경우 ‘MBC연기대상 2부’가 24.4%(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전체 시청률 4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