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치킨’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하는 롯데마트 치킨에 누리꾼들은 갖가지 재치 넘치는 패러디들과 말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우리 동네에 롯데마트가 없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개제했다.
어떤 외국 영화에 자막을 입힌 이 영상은 롯데마트가 근처에 없는 남자가 자신도 치킨을 먹을 줄 알지만 차로 약 20~40분 가량 타고 나가야 해 못 먹는 다는 내용으로 값싼 치킨을 먹고 싶지만 돈이 없어 한 마리에 18000원 먹어야 한다고 절규하다 시피 말하는 이 영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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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계의 진돗개 하나 발령” |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 사이드 치킨갤러리에서는 “내 친구 엄마가 모브랜드 점주인데 서울로 갔다”라는 제목에 “롯데마트 치킨의 등장으로 대책회의 마련 중”이라며 “이건 치킨계의 진돗개 하나 발령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여기서 말하는 진돗개 하나는 연평도 포격 당시 국군이 강력한 방어준비태세를 내렸을 때 이며 한개는 전면전 돌입 직전 상황을 말한다.
또한 히틀러 동영상(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092892D081E82C82759FBACA913586B714AD&outKey=V124ff40c4180d8114861e6ae8fc4420ca59c8fdb224c422988dae6ae8fc4420ca59c)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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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동영상 패러디 |
한편,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현 치킨 전문점의 1/3 수준이며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도 30~40% 저렴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