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9일 최다댓글뉴스는 경향신문의 “‘0원’…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 전액 삭감”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101209011505058&p=khan )


이 기사는 “내년도 예산안에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이 '0원'으로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은 8일 "국회 예결위에 올라온 예산안을 모니터링하던 중 결식아동급식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지자체들은 당장 관련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아우성인데, 정부가 아예 지원을 끊어 상당수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학에 밥을 굶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9일 최다댓글뉴스인 경향신문의 “‘0원’…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 전액 삭감”

바보님은 “결식아동 예산 삭감... 어떻게 여기에 증액은 못할 망정 전액삭감이라...이게 하나님을 믿어서 된 대통령일까....악마가 따로 없는 것 같다... 이건 아닌데....불쌍한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까지 몰아칠까....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이 4대강에 미친것들 정말이지...이가 갈린다...”라고 분노했다.


지구를걷는법님은 “아진짜 욕나온다 재벌만 비호하고 지들끼리 해먹는 정치인 뽑으니깐 좋으쎴세요.. 제발 10억이상 자산없는 넘들은 한나라당 찍지말라고 이 바보들아!!! 있는 넘들 찍는건 그렇다치고 없는넘들이 찍는거 보면 노비가 그나마 있던 밥숫가락 지 주인한테 주는격이지......이 넘의 노비근성들....”이라고 비난했다.


고구려님은 “애들은 밥 굶기고 김윤옥 여사가 주도하는 '한식 세계화 예산'은 2009년 100억원, 2010년 241억원에 이어 올해도 전년도보다 1억5천만원이 더 늘어났다. 이 예산만 없애도 결식아동 지원비를 전액삭감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자국 애들 밥 굶기면서 한식 세계화하면 뭐하냐 정말 욕나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