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스타일의 외관과 고급스럽고 앤티크한 분위기의 주택

배우 김태희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소재 30억 상당의 125평 고급빌라를 구입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삼성동 아이파크 뒤쪽 봉은중학교 인근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지난 11월 분양 받았다.

김태희가 구입한 이 빌라는 지난 9월 중순 완공됐다. 지상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중해 스타일의 외관과 고급스럽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인근 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김태희가 집을 알아보러 왔을 때 매니저 대동 없이 왔다. 입주는 1월부터 가능하다고 들었다"며 "일명 김태희 빌라는 평균 25억~30억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가만 10억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태희는 옥수동 소재 고급빌라촌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 빌라를 투자 목적으로 구입했는지 실거주지로 사용할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