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원씩 후원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은 27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늘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계룡건설 제공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1차년도 사업부터 동참하며 매년 1억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1사 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민·군 협력의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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