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전·건강 우선 고려…고객 서비스 차질 업도록 최선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조지에 대해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글로벌 생산라인 연계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 사업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이다. 지난해부터 가동된 제2공장을 포함해 삼성 낸드 생산량의 4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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