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 휠라, 쌍용C&B가 31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헬로 타이거 바스티슈' 등이 출시됐다. 

◆스타벅스, 새해 첫 음료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출시

   
▲ 스타벅스 뉴이어 음료./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2월 3일까지 새해를 맞아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를 비롯해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4종, MD 상품 31종 등을 선보인다. 뉴이어 음료 대표제품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는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로 제조한 음료로 라벤더 시럽을 더하고 수레 국화 토핑을 올려 마무리했다. 레몬그라스와 다양한 감귤 과일(오렌지·홍자몽·귤·한라봉) 및 유스베리 티가 어우러진 ‘뉴이어 시트러스 티’와 홍차에 우유와 연유 시럽을 첨가한 ‘돌체 블랙 밀크 티’도 뉴이어 음료로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음료 3종 이외에도 초콜릿 브라우니 타르트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 무스를 올린 ‘티라미수 타르트’와 국산 흑임자를 넣은 케이크 시트에 흑임자 가나슈 크림을 쌓은 ‘흑임자 크림 케이크’ 등 4종의 신규 푸드를 선보인다. 또 검은 호랑이의 해를 표현한 ‘새해 범 머그 355ml’, 휴대폰 및 전자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범 피규어 스탠드’ 등 31종의 MD 상품도 출시한다.

◆휠라, 탄생 110주년 슈즈 시리즈 완결판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출시

   
▲ 휠라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이미지./사진=휠라


휠라는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완결판으로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한정수량 출시한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카테고리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씩 한정수량 공개한 휠라의 연간 프로젝다. 휠라는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로 어글리 슈즈 대표 모델 ‘디스럽터2’를 선정해 이를 리마스터링한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110족을 선보였다. 신규 출시한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는 디스럽터2만의 실루엣, 자연스러운 화이트 컬러 등을 구현했다. 상품은 기존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갑피 전체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이탈리아 식물성 가공 가죽 테너리 협회인 베라 펠레(VERA PELLE) 인증 가죽을 부분 적용했다.
 
◆쌍용C&B, 화장지 '헬로 타이거 바스티슈' 한정 출시

   
▲ 쌍용C&B '헬로 타이거 바스티슈' 이미지./사진=쌍용C&B


쌍용C&B (쌍용씨앤비)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헬로 타이거 바스티슈’를 한정 출시했다. 쌍용C&B는 검은 호랑이 캐릭터를 입힌 헬로 타이거 바스티슈를 트레이더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화장지는 3겹에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 펄프로 제작하고 따로 향이나 잉크, 형광 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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