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내 주요 계열사 특성 살린 테마공간 구현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임직원 독려 차원의 신년 행사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2022년 애경그룹 신년회에서 다양한 사내외 행사 및 사업영역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AK Metaverse에 구현된 애경타워./사진=애경그룹


3일 이 대표는 "비대면 업무 방식의 확산과 신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애경그룹도 이번 메타버스 신년회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사내외 행사 및 사업영역에서 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구현한 'AK Metaverse'공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애경그룹은 올해 신년회를 AK Metaverse에서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 등의 의미가 담긴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일컫는 신조어다.

AK Metaverse에 입장하면 총 7개의 워프 게이트(Warp Gate)를 통해 애경산업, AK플라자,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테마공간을 만날 수 있다.

신년 행사 답게 새해 소망을 비는 해돋이 공간, 타로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공간, OX퀴즈존 등도 구현했다. 

AK플라자는 AK Metaverse 내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깜짝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방송 ‘샤샤라이브’를 AK Metaverse내에 오픈하고 건강기능식품부터 에스프레소 머신 등 3일간 총 500여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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