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필두로 다양한 행정 시스템 발전 약속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 지난 3일 원주 본부에서 2022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신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본부와 각 지방조직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이주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교통안전 제고 활동으로 이륜차 단속 장비 도입을 위한 규격 제정 및 시범운영 추진, 4차 산업에 대비해 광주광역시‘미래 운전면허시험 평가단지’와 횡성군‘자율주행차 검증단지’가 가시적인 구축 단계에 이르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룩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 이슈, ESG경영 확대 등 공단이 나아갈 2022년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공단은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을 필두로 모바일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민편익 도모(친환경)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서 자율주행차 교통운영관리 기술개발 등 미래교통 신사업 발굴(사회적책임 경영) △전년도 실시한 조직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로드맵과 이행과제 도출·개선(지배구조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민 이사장은 “안전, 교육, 방송, 운전면허, 교통과학연구 등 각 사업부문별 고유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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