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형건설사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 대전 등 지방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 투시도./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 오픈

쌍용건설은 부산시 기장군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 오는 3월 개장 예정인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GS건설은 이달 서울 강북구에 들어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 총 327가구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0실이며, 지난달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 743가구와 함께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전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한다.

청약 일정은 11일 청약 이후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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